보통 영화를 볼 때에는 긴 러닝타임 때문에
부담 없이 단편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리즈 영화 6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배트맨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고담의 다크나이트 배트맨'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영화
단순한 영웅물이 아닌 배트맨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철학이 담겨있다.
시리즈 전체를 여러번 볼 때마다 항상 새로이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2. 매트릭스 트릴로지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가장 좋아하는 SF영화
1편이 통쾌했다면, 2-3편에서 진중해질 필요가 있다.
한 번쯤 생각해본 생각을 거대한 세계관으로 풀어쓴 명작.
3. 스타워즈 시리즈
'오래전 멀고 먼 은하계에....'
사람들이 명작 명작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현대까지 화자되는 고전 SF영화
프리퀄 시리즈들을 보기 시작하면 탄탄한 스토리에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4. 백 투 더 퓨쳐 트릴로지
'미래는 너희가 만들어 가는 것이란다'
나는 백 투 더 퓨쳐와 동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비친 현재인 80년대 특유의 분위기를 즐겼다.
시간여행 영화의 교과서이자 언제 봐도 두근거리는 시리즈.
5. 본 시리즈
'맷 데이먼 = 제이슨 본'
맷 데이먼을 제이슨 본 역할로 발탁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
맷 데이먼의 다른 영화들도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역할이 잘 스며든 것은 본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6. 비포 트릴로지
'로맨스 영화의 정석'
난 아련한 느낌을 싫어하는 바람에 로맨스 영화를 보질 않는다.
하지만 비포 시리즈는 하는 말마다 시적인 문장들을 나열하며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한가한 주말 여유롭게 맥주 한잔 하며 시리즈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